Surprise Me!

[아는기자]‘만찬장 총격’ 범행 동기는?

2026-04-26 11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1. 아는기자 국제부 성혜란 기자 나왔습니다.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바로 바깥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. 범행 당시 상황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. <br><br>네, 백악관에서 불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워싱턴 도심 대형 호텔에서 벌어진 사건이죠. <br> <br>로비 층 아래 지하 연회장 바깥 보안 검색 구역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.<br><br>참석자들에 의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중에도 보안 검색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. <br> <br>하지만 용의자는 지하 층으로 내려가 45미터를 전력 질주해 보안 검색대까지 도착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 <br><br>Q2. 보안 구역인 대통령 행사 구역에 어떻게 들어갔을까요? <br> <br>A. 용의자 콜 앨런은 해당 호텔의 정식 투숙객이었습니다. <br> <br>행사장 자원봉사자들이 목격한 바에 따르면, 지하로 내려가기 전 한 임시창고 같은 곳에서 무기를 조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. <br> <br>인근의 감시가 느슨한 점을 이용해 무기를 준비한 뒤, 계단 쪽으로 달려간 것이죠.<br> <br>Q3. 총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고 하는데, 몇 발 정도 쐈습니까? <br><br>목격자마다 증언이 엇갈리는데, 3발 이상의 총성을 들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. <br> <br>눈앞에서 범죄자 체포 장면을 목격한 CNN 앵커 울프 블리처의 증언을 들어보시죠. <br> <br>[울프 블리처 / CNN 앵커] <br>"저는 최소 3발, 많게는 6발까지 '쾅, 쾅, 쾅, 쾅' 하는 총성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."<br> <br>경찰에 제압당한 뒤에도 계속해서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실제로 현장에서는 5~10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> <br>Q4. 도대체 이 용의자, 정체가 뭡니까? <br> <br>놀랍게도 엘리트 공학도 출신입니다. <br> <br>캘리포니아 토런스 출신으로 입시학원 교사였는데요. <br> <br>CNN에 따르면 2017년 명문대학, 칼텍 기계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조교로도 활동했습니다. <br> <br>또 2014년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인턴을 한 이력도 확인됐는데요. <br><br>불과 1년 전인 2024년 12월에는 '이달의 교사'로 선정될 만큼 겉으로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. <br> <br>Q5. 무기는 무엇을 가지고 있었나요? <br><br>주무기는 산탄총이었습니다. <br> <br>여기에 권총 한 자루와 여러 자루의 칼까지 소지하고 있었는데요. <br> <br>캐럴 워싱턴 DC 경찰청장 대행은 용의자는 총에 맞지 않았고, 제압된 뒤에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. <br> <br>Q6. 범행 동기는 밝혀졌습니까? 혹시 이란전과 관련성은 없나요? <br><br>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란전과 관련성을 묻는 질문에 "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"고 답했습니다. <br> <br>미국 CBS에 따르면 범인은 체포 직후 "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쏘고 싶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과거 이력도 조명되고 있는데요. <br> <br>2024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캠프에 25달러, 한화로 약 3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FBI는 일단 단독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<br> <br>Q7. 오늘 하루종일 속보가 쏟아졌는데, 속보를 전하는 기자들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. <br><br>A. 네, 이 행사가 '워싱턴의 오스카'로 불리는 정계 최대 사교 행사다 보니 기자들이 모두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있었습니다. <br> <br>총격 직후 CNN 등 주요 외신 기자들이 화려한 드레스 차림이나 연미복 차림으로 스마트폰을 귀에 댄 채 긴박하게 속보를 전하는, 아주 이질적인 풍경이 전 세계에 타전되기도 했습니다. <br> <br>Q8. 공교롭게도 이곳이 레이건 대통령이 암살 시도를 당했던 곳이죠? <br> <br>정확히 45년 전인 1981년이죠. <br> <br>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피격당했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. <br> <br>미국인들에게는 현직 대통령 암살 시도의 트라우마가 있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죠. <br> <br>45년 만에 또다시 미 대통령을 겨냥한 총성이 울리며 미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. <br> <br>Q9. 각국 메시지도 들어와 있습니까? <br> <br>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란측 반응인데요.<br><br>이란 이슬람혁명수비(IRGC) 산하 준관영 타스님 통신이 총격 사건을 보도하면서 “트럼프의 갱스터 쇼”라고 비아냥을 보낸 게 눈길을 끕니다. <br><br>이밖에 동맹국 정상들도 메시지를 냈는데요.<br><br>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는 "트럼프 대통령이 무사해 안심" "폭력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"는 메시지를 냈고요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"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 위협"이라며 "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무사 소식에 안도하며 미국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"고 입장을 냈습니다. <br> <br>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